2017-12-15 15:30  |  TECH

SK텔레콤, 장애인부모회에 GPS 확인 위치 IoT로 알려주는 ‘키코’ 3000대 지원

“실시간 위치 확인, 지정 지역 이탈 시 알람 통해 장애자녀 실종 예방”

[웹데일리= 손정호 기자]
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부모회에 GPS로 확인된 위치를 사물인터넷(IoT) 전용망을 통해 주기적으로 알려주는 ‘키코’ 3000대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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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에 의하면 ‘키코’는 위치 확인 기능 외에도 특정 지역을 지정하고 키코 사용자가 이를 벗어날 경우 보호자에게 알림을 보내주는 안심존 기능을 갖추고 있어, 보호자가 장애인의 갑작스런 이동을 최대한 빨리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부모회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서울유스호스텔에서 기증식을 가졌으며, SK텔레콤은 기기 외에도 2년간의 사용료를 지원키로 약속했다.

SK텔레콤은 이번 키코의 기증을 통해 장애인의 실종을 예방하고 갑작스럽게 사라진 장애인의 위치를 가능한 빨리 확인할 수 있어 장애인 가족 보호와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매년 전국에서 이뤄지는 실종신고는 대략 4만건, 이 가운데 1만건 정도가 바로 장애인 관련 신고”라며 “특히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장애인이 혼자 집을 나갈 경우 아동 실종의 경우와 달리 제보도 많지 않아 찾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라고 이번 지원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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