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power

서울문화재단, 4색 어린이극 '예술로 상상극장' 관람객 모집

center
(사진=서울문화재단)
[웹데일리=김수인 기자]
서울문화재단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가 내달 7일부터 19일까지 어린이관객을 위한 '2018 예술로 상상극장'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예술로 상상극장'은 더욱 다양해진 주제와 풍성한 오브제를 활용한 어린이 창작극을 공연한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4개 팀은 지난 6월부터 두 달 동안 국내 신체극 선두주자 임도완 예술감독이 이끄는 작품개발·제작 워크숍에 참여해 공동창작을 진행했다. 작품의 기획, 무대 구성, 음악 등 연출부터 연기까지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center
(사진=서울문화재단)
예술로 상상극장이 선보일 어린이극 4편은 어린이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 상자, 사다리 등 익숙한 오브제를 활용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극의 특성상 주 관람대상인 어린이 관객이 극에 직접 참여하는 형식으로 공연에 몰입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올해 4편의 작품은 모두 3인극으로, 각각의 공연에 따라 배우와 연출의 역할이 다양하게 변하는 3인극의 매력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보트피플의 삶을 신문지로 표현한 '배가 집인 아이들', 택배 상자 속 물건과 함께 펼쳐지는 옜이야기 '거기 누구요?', 다양한 공들을 통해 사람들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는 '공그라미', '죽음'과 '단테'가 사다리를 이용해 시공간을 넘나 들며 떠나는 여행을 그린 '어느 날 찾아온..' 등 3인극 4편이 준비돼 있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는 “'예술로 상상극장'은 매년 다양한 주제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어린이특화 공연”이라며 “우정사업본부와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와 좋은 작품을 나눌 수 있게 돼 더욱 보람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13세 어린이와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7일과 8월 3일 2회에 걸쳐 각 공연 회차별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news@webdaily.co.kr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