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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임팩트, 내달 8일 ‘치매가족이기에 치유콘서트’ 무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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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실버임팩트)
[웹데일리=김수연 기자]
치매가족이 함께 모여 강연과 음악, 그리고 참석자 질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소셜벤처기업 실버임팩트는 9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 광화문 라이나생명 사옥 시그나홀에서 '치매가족이기에 치유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 가족도 치유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치매와 함께하는 가족이 모여 공감, 위로, 힐링의 시간을 전한다.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가족들이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함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서로 이해하고 연대하여 오랜 병을 감당할 힘을 나누고자 한다. '환자에게도 처음이지만 가족에게도 처음인, 몰라서가 아니라 알면서도 마음처럼 하기 어려운, 치매가족들과 함께 마음을 풀고 다시 힘을 내는' 콘텐츠를 담았다.

1부에서는 11년간 시부모의 치매를 돌본 최상옥 상담사가 강연하고, 2부에서는 라이나전성기재단의 꿈의 무대 음악봉사단인 통기타밴드 통노마의 공연을 볼 수 있다.

3부에서는 대한치매가족협회 이성희 회장과 어르신사랑연구모임 유경 대표, 서울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주임과장 장용이 박사와 함께 치매 인식 개선, 정보 나눔의 장으로 진행된다. 감성붓다의 디지털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힐링 메세지를 전달한다.

황교진 실버임팩트 대표는 “기억을 잃었어도 내 부모이기에 책임감과 죄책감에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들, 자신의 일상이 사라진 사람들, 중환자가 되어 가는 가족 앞에서 나의 슬픔, 고통의 카오스는 돌아볼 여유가 없는 가족들에게 선물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치매가족이기에 치유콘서트' 참가는 온오프믹스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당일 현장신청, 전화신청으로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L파일, 엽서, 한독의 치매 예방 영양제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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