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1 16:45  |  뉴스

다큐멘터리 음악극 '길 위의 나라', 임시정부수립 100-1주년 맞아 오는 23일 첫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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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데일리=함현선 기자] 대한민국 임시정부역사를 재구성한 다큐멘타리 음악극 '길 위의 나라'가 오는 23일과 24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임시정부에 참여한 독립운동가들을 그린 다큐멘타리 음악극 '길 위의 나라'는 임시정부에 참여한 독립운동가들이 집필한 개인일기, 회고록 등의 회고문학 20여 편에서 발췌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임시정부역사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각각 상하이 시대, 이동 시대, 충칭 시대를 배경으로 당시 사진자료와 노래를 삽입해 역사적 진정성과 시대적 감성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연극 '벙커 트릴로지'의 주연배우로도 활약한 바 있는 이석준 및 뮤지컬 '위키드', '프랑켄슈타인'의 히로인이며 영화 '겨울왕국' 엘사의 노래 더빙으로 사랑받는 박혜나, 연극 '아마데우스'의 지현준, 뮤지컬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황만익, 임진아, 임현수, 장재권 등 배우들과 임혜인 음악감독, 박성민 무대디자이너, 도연 의상디자이너 등의 제작진이 참여했으며, 특히 대한민국 임시정부 환국기념일인 23일에 첫 공연을 가져 의의를 더했다는 평가다.

이번 공연의 예술총감독을 담당한 국민대 공연예술학부 이혜경 교수는 ”이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독립운동 관련 문학유산이 널리 알려져 전 국민, 특히 젊은 세대가 임시정부의 활동과 의미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회장 김자동)가 대한민국 100년의 의미를 새기기 위해 주최한 작품으로, 음악제 '콘서트&오페라 백년의 약속(2018. 06. 01~06. 02 예술의전당, 06.18 부산문화회관)', 영화제 '2018 레지스탕스영화제(2018. 09. 06~09. 10 서울극장)'에 이어지는 문학제의 일환이다.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는 그간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임시정부를 지킨 독립운동가들을 기념하는 작업에 진력해오고 있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기념일에 임시정부기념관 건립이 확정되어 내년 4월 11일에 건립 선포식이 열릴 예정이다.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관계자는 “본 기관은 임시정부 관련 문화콘텐츠 개발과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20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에도 더욱 다양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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