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2 18:00  |  라이프

앤스페이스, 독립 서점을 꿈꾸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인디워커스데이' 진행

1월 모임은 '동네책방 기획과 운영'이라는 주제로 진행

[웹데일리=이지웅 기자] 공간공유 소셜벤처 앤스페이스는 오는 29일 서울 성수동 카우앤독에서 독립 출판물과 책방 운영에 관심있는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인디워커스데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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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촌 독립서점 스토리지앤북앤필름 / 사진=앤스페이스
앤스페이스의 인디워커스데이는 분야에 상관없이 자기다움으로 살아가는 1인들과 특색있는 주제로 도시 공간의 아젠다를 다룬다. 1월 모임은 '동네책방 기획과 운영'이라는 주제로 자기만의 브랜드 가치를 담은 서점 운영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강연은 해방촌 대표 독립서점 '스토리지북앤필름'의 강영규 대표가 이번 인디워커스데이의 연사로 나선다. 10년이 넘게 사랑받으며 성장한 스토리지북앤필름의 스토리와 더불어 '동네서점 운영의 3가지 노하우'를 공개한다. 강연은 서점 운영 계획이 있는 예비 책방지기들을 위한 실전 전략·컨설팅도 마련돼 있다.

독립 서점의 열기는 올해도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밀레니얼 세대는 가치 소비를 중요시 여기고,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바탕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일본의 츠타야, 모리오카 서점 등의 매력적인 공간을 손 꼽을 수 있으며 국내에도 북바이북, 최인아책방, 아크앤북 등 특화된 기획과 큐레이션으로 유니크한 기획력이 돋보이는 서점들이 등장했다. 책을 매개로 취향을 나눌 커뮤니티를 만나고, 다양한 콘텐츠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 책방이 크리에이터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앤스페이스는 이번 기획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관점을 가진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책방을 여는 문화를 꿈꾼다고 밝혔다. 다양한 관점을 가진 크리에이터의 독특한 책방이 동네의 매력적인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부동산 서비스의 지원도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번 모임에서 크리에이터들의 공간 임대료의 부담을 낮추고 공간 활용을 돕는 '로컬브랜더' 멤버십을 함께 제안할 예정이다. 인디워커스 멤버십으로 활동하거나 스페이스클라우드에 공간을 공유하는 호스트들은 할인 혜택이 있다.

이동완 앤스페이스 공간자산개발팀장은 "동네에서 자신만의 서점을 운영해보고 싶었거나, 독립 출판물 등 취향을 다루는 콘텐츠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이번 인디워커스데이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책방 기획부터 실질적인 방법론까지 함께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인디워커스데이는 스페이스클라우드와 인디워커스 공식 채널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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