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예회관과 예술단체 간 교류·거래의 장인 아트마켓은 부스전시와 쇼케이스로 진행된다. 부스전시는 문예회관, 문화예술단체, 문화관련 기업·장비 업체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쇼케이스는 민간 공연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공모와 심사를 통해 페스티벌에 시연할 36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이번 페스티벌의 아트마켓은 전년 대비 부스전시를 15개, 쇼케이스를 11개 더늘려, 문화예술단체들의 교류·유통의 장을 확대했다.
김혜경 한문연 회장은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을 통해 문화예술 관계자들의 소통과 네트워킹, 작품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와 한문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