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3 11:38  |  뉴스

㈜큐레잇, 동영상 구인구직 플랫폼 ‘직감’으로 中企-청년구직자 연결 나서

동영상 구인구직 플랫폼 ‘직감(Ziggam)’으로 HR산업에 새로운 관점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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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큐레잇
[웹데일리=차미혜 기자] 국내 최초 영상 인터뷰 기반의 구인구직·채용 플랫폼 ‘직감(Ziggam)’을 서비스하고 있는 ㈜큐레잇(대표 박혁재)은 동영상 기능을 활용해 지난 20년간 텍스트 기반으로만 영위되었던 HR산업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직감’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과 초기 경력자들을 겨냥한 서비스로 올해 5월 정식 론칭됐다. 기업은 회사의 기업문화, 근무요건 등 기업의 생생한 정보를 동영상으로 소개하고, 구직자는 비대면 원웨이(One-way) 인터뷰와 라이브 인터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동영상 면접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의 경우 기존 채용과정을 간소화하고 영상스토리로 회사를 소개할 수 있으며, 구직자는 채용정보를 얻는 동시에 영상인터뷰를 통해 면접 시 소모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큐레잇 측은 설명했다. 현재 ㈜큐레잇은 기존 구인구직 시장의 채용절차를 혁신하는 새로운 디지털 채용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큐레잇은 지난 8월 9일 서울산업진흥원(SBA)과의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과 청년구직자 간의 연결을 지원하고자 성장하는 중소기업, 스타트업의 채용공고를 대신 마케팅 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큐레잇 측은 기존에는 이력서 검토 후 각각의 구직자 스케줄을 조율해 다수의 면접을 봤다면, ‘직감’ 서비스를 활용해 이력서와 1차 면접을 비대면으로 대체함으로써 채용절차의 효율과 최종 대면면접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검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큐레잇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SBA 창업본부 홍정오 팀장은 “현재는 ‘직감’의 사업모델이 아직 성장 중인 단계지만 충분히 시장판도를 바꿀 만한 혁신성이 잠재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성장가능성을 바탕으로 ㈜큐레잇은 2018년에 스마트벤처캠퍼스 우수창업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다날로부터 2억원의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또한, 올해는 기술보증기금 벤처투자센터와 롯데엑셀러레이터로부터 6억원 규모의 Pre-A 라운드 투자유치에도 성공하였다.

㈜큐레잇의 박혁재 대표는 “앞으로 ’직감’을 통해 ‘동영상’이 HR영역에도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검증해나갈 것”이라며 “1997년 국내에서 처음 온라인 잡사이트가 출시된 이후 근본적인 변화가 없었던 채용절차에 시대에 맞는 디지털 채용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차미혜 웹데일리 기자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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